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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 지역 대면적에 집중 호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5일 15:0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중앙기상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남방의 많은 지역에 큰비가 내리게 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후난 남부, 장시 중남부에는 올들어 가장 큰 폭우가 내리게 됩니다. 전문가는 남방의 홍수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홍수 대비책을 잘 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앙기상국은 16일까지 강남 중남부, 화남 대부분 지역과 구이저우 동부와 남부 등 지역에 큰비와 폭우가 내리고 장시 중남부, 저장 남부, 푸젠 서북부, 후난 남부, 구이저우 동남부, 광시 북부와 동부, 광동 북부 등 일부 지역에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장팡화 중앙기상국 수석예보원은 "14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큰비가 집중될 것이고 하루 최고강우량이 200 mm이상까지 달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 250 mm 이상의 특대 폭우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중앙기상국은 "100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폭우가 내리고 약 46만 제곱킬로미터의 면적에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그중 후난 남부, 장시 중남부에 올들어 가장 큰 폭우가 내리게 되며 일부 현과 시의 하루 강우량이 사상 동기 수치를 초과하게 됩니다.

  전문가는 강남 지역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에 이번 강우 날씨는 남부 지역의 홍수와 그에 따른 피해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강과 도시의 홍수방지 작업을 잘하고, 산간지대에 있는 마을과 도시, 강 인근의 도로와 저수지, 광산 지대, 관광지는 산사태와 같은 재해에 미리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위험한 지역에 사는 주민과 공사중인 노동자, 관광객을 사전에 안전한 지대로 옮길 것을 제안했습니다.

  16일부터 남방의 강우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화남 지역에만 큰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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