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최고 브랜드는? 국가전력망, 텐센트, 공상은행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6.24일 10:09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세계적 브랜드 리서치기관인 월드 브랜드 랩(World Brand Lab)이 22일 베이징에서 '2016 중국 500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환구망은 월드 브랜드 랩이 공개한 순위에서 중국 국영 국가전력망공사가 브랜드 가치 3055억68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 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업체 슈퍼셀을 인수한 텐센트가 2875억9200만 달러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 외에 중국 공상은행(2748억3200만 달러), 중국인수(생명)(2536억2800만 달러), 세계적인 백색가전업체 하이얼(2218억6500만 달러)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월드 브랜드 랩의 '중국 500대 브랜드' 순위 공개는 올해로 13년째다. 지난 13년간 중국 유명 브랜드의 가치도 빠른 속도로 높아졌다. 올해 중국 500대 브랜드 총 가치는 13조2696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조4564억7400만 달러, 무려 22.72%가 급증했다.

  2004년만 해도 500위권 진입 문턱은 5억 위안(약 875억원), 500대 브랜드 평균 가치도 49억4300만 위안에 불과했지만 13년이 지난 2016년 진입 문턱은 22억6500만 위안(약 3965억원), 평균 가치도 256억3900만 위안에 육박한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환구망은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중국은 제조업 대국으로 220종의 중국산 제품 생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에 비해 유명 브랜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33%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CGTN 설문조사: 80% 프랑스인 중국 영향력 칭찬

CGTN 설문조사: 80% 프랑스인 중국 영향력 칭찬

4월 12일, 사람들이 프랑스 빠리의 림시대황궁에서 열린 2024 빠리도서전에서 중국도서를 찾아보고 있다. /신화넷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앞두고 중앙방송총국 산하 중국국제텔레비죤방송국(CGTN)과 중국인민대학이 새시대국제전파연구원을 통해

‘하늘보다 넓은 흉금’ - 습근평 주석과 프랑스 문화

‘하늘보다 넓은 흉금’ - 습근평 주석과 프랑스 문화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사를 발표할 때마다 중남해에 있는 그의 사무실 책장은 늘 중국과 전세계의 호기심 많은 책벌레들이 궁금해하는 대상이다. 카메라의 이동에 따라 세심한 시청자들은 습근평의 책장에서 프랑스의 대표 고전 문학 작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기에

"부모님이 다 사주셨다" 장원영, 어린시절 용돈개념 없어... 왜?

"부모님이 다 사주셨다" 장원영, 어린시절 용돈개념 없어... 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며 자신에게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해 솔직하게 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피식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