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터넷협회가 23일에 반포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스팸메시지와 허위정보, 개인정보루출 등 원인으로 915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
올 상반기만 해도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평균 매주마다 19건의 스팸메일과 21개 교란전화를 받았고 76% 네티즌들이 허위당첨 사이트를 접했으며 37% 네티즌들이 인터넷 허위정보로 인해 경제손실을 보았다.
보고에서 54% 네티즌들이 개인정보루출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고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인터넷에서 개인정보를 많이 공개하지 말고 비밀번호 설정시 생일 등 쉽게 풀수 있는 정보를 피해야 하며 APP 다운로드 경우 불투명한 소프트웨어를 함부로 다운하지 말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