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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경축대회 베이징에서 거행

[중국조선족문화통신] | 발행시간: 2016.07.02일 15:03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경축대회가 7월 1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공산당은 이미 95년의 여정을 걸어왔지만 전체 당원은 영원히 인민에 대한 적자지심(赤子之心)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왕기산, 장고려가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인민을 인솔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고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은 이 국가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모색, 개척하며 또 30여년 전 개혁 개방 정책을 실시하여 세계적으로 제일 큰 개도국,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시키기까지 지난 95년동안 중국이 걸어온 여정에는 고난과 휘황, 곡절과 승리, 노력과 수확이 충만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처럼 역사를 회고하는 것은 역사적 경험을 총화하고 역사적 규률을 파악하며 개척과 전진의 용기, 힘을 증강하기 위한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체 당원들이 창당 때의 중국공산당의 분투정신을 영원히 유지하며 인민에 대해 적자지심을 영원히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8가지 분야의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는 중국공산당이 당을 건설하고 국가를 건설하는 근본적인 지도사상으로서 새로운 시대 특점과 실천요구에 비추어 마르크스주의와 당대 중국발전의 구체적인 실제의 결부를 보다 심도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축대회에서 100명의 전국 우수공산당원, 100명의 우수 당사업인원, 300개 선진기층 당조직을 표창했습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앙 당과 정부, 군대 여러 부문과 베이징시 주요 책임자,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상공연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 노당원, 노간부 대표,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전문가 대표, 수도 기층 당원과 각계 군중대표,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장병 대표 약 3000명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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