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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찬걸관전평]튼튼한 허리 강화…주말경기 다시 기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05일 08:55

상반리그 마지막원정에서 승리하면서 후반리그에서의 첫경기에 팬들이 기대가 너무 컷나보다. 전반전 시작과 함게 20분만에 항주록성팀의 두번에 슛팅과 한번에 패널티킥 0:3으로 100%로의 슛팅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일찍감치 연변팀을 따돌리고 멀리 앞서가면서 팬들을 멘봉상태로 허탈하게 만들었다.

36분경에 윤빛가람이 슛팅이 터지면서 한꼴 따라잡나 싶더니 45분에 또 한꼴을 내주면서 4: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경기 중도에 축구장에서 아예 가버리는 팬들이 많아보였다.

그동안 여러번 얘기했던 수비들이 공만 보고 사람을 놓치는 상황 수비형미들필드가 위치선정에 문제점 이런부분들이 오늘 또 연출되면서 또 그런기회에 항주록성팀이 귀신처럼 다 꼴을 만들어내면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생방송립장에서 힘이 쏙 빠져서 진행에 무기력을 느끼게 하는 상황이지만 후반전에 연변팀의 총반격에 기적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정신을 추슬려서 시작해본다.




후반전에 연변팀이 공격력을 올리면서 투지를 불사르는데 방법이 영 시원찮타. 두 중앙수비에 견제를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하태균이 머리에 공을 올려주는데 그것까지 머리에 겨우 맞쳐서 떨어주면 진공에서 라인이 몸땅 앞쪽에 쏠리면서 2차선에서 공을 줏지 못한다. 진공이나 수비에서 우리선수들이 위치선정이 정말 리해가 안가는 부분이며 그런 상황대체 능력이 너무 차하다. 이건 거의 뻥축구 아마추어 수준이다. 우리선수들이 모든 장점을 버리고 그냥 급한 마음으로 일단 문전에 올려보구 어떻케 해볼려는 심정인데 항주팀이 수비에 집중적으로 울타리를 쳐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불속에 뛰여드는 용감한 나비와 같이 맥락한 상황이다.


후반막바지에 윤빛가람이 프리킥상황에서 오늘 최선을 다하고있는 스티브한테 킥을 넣으면서 스티브가 반발짝 빠른 슈팅으로 팬들한테 위안에 한꼴을 선사했다. 추가시간 5분에 연변팀은 별다른 상황을 만들지 못하고 2:4로 홈장에서 쓴 패배를 마셨다.


다른 슈퍼리그팀들을 점점 상태가 물올라 있다. 아직까지 우리는 안정된 체제가 구축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기는 경기도 정말 힘들게 풀어서 이기고 지는 경기는 방법이 없어 보이고, 여기에서 가장 핵심부분이 수비형미들필드에서의 역할이 중요성이다. 리호걸선수가 그 위치에서 수비를 최선을 다 하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공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 못준다. 이로하여 역습상황에서 우리는 수차 발에 있는 공을 남한테 쉽게 갖다 주면서 역경을 자초한다.




전반전 24분경에 니콜라를 빼고 김승대교체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일단 3꼴 차이고 중앙미들필드들이 공을 소유못하는 차원에서 그런 교체가 과연 얼마나 큰 효과가 있을지, 중앙수비형비들필드에 니콜라를 다시 재배치하고 수비한명을 더 투입하거나 아니면 리호걸선수를 뒤로 배치하면서 중앙미들필드싸움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만에 역습으로 량쪽싸이드 돌파를 통한 진공을 살렸으면 더 좋은 효과가 있지 않았을가 싶다.


또한 진공에서 공을 크게 올렸을때 진공라인이 앞쪽 뒤쪽 옆쪽 이렇케 층층이 라인을 형성하면서 공이 떨어지는 2차진공을 대비해야 하는데 진공선수 5명이 다 앞쪽에서 거의 일직선 수준으로 라인을 하고 있으니 되례 항주선수들이 쉽게 공을 주어서 2차진공을 만들어가고 있으니 경기가 안쓰러워지는것이다. 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경기에서 흐름이니 상황대처에 대한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본다. 힘으로 하는 축구보다는 령리한 머리싸움을 통한 통쾌한 한방말이다.


오늘 경기에서 홈장에서의 4명의 담가대원들이 센스가 정말 눈에 돋보였다. 상대방선수들이 침대축구를 할라고 드러누우면 달려들어와서 빨리 들구 나가는 센스,우리 선수들도 그런 센스가 수요된다. 축구장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말이다.




정신력집중문제에 대해서는 팀이 훈련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고, 모든 선수들이 몸상태가 안좋아보이는 문제점 역시 훈련을 통한 조절로 감독이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이번경기에 안일한 정신상태 무기력한 전투력 등은 박태하감독이 책임을 짊어질 부분이라고 판단한다.

팬들은 지는경기라도 우리만의 능력, 색갈 등 무언가를 증명하는 멋진 경기를 원한다. 안일한 정신상태 체력부하등은 긴 리그전에서 극복해야 할 기본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지는 리유가 되지 말았으면 하는 립장이다.

하루빨리 수비형미들필드에 관한 효과있는 대책이 필요한것 같다. 중원을 내주면 경기는 끝난거나 다름없다. 튼튼한 허리강화를 기대하면서 최대한 좋은 모습으로 주말경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보자. 팬들이 다시 축구장으로 올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


연변화이팅!


원 연변오동팀선수 리찬걸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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