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7일 오후 베이징에서 제52차 격주협상좌담회를 열고 '농작물줄기 종합이용을 강화'할데 관한 조언과 건의를 내놓았습니다.
유정성(兪正聲) 전국정협 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위원들은 여러해동안 연속 농업에서 풍작을 거둠에 따라 농작물줄기 산량도 늘어나 농작물줄기를 아무 곳에 버리거나 불태우는 현상이 심각해 일련의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들은 농작물줄기 종합이용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농업생태균형 안정과 자원규제 완화, 환경부담 감소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원들은 중요한 자원이고 에너지인 농작물줄기를 폐기물로 여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몇년 중국은 농작물줄기 종합이용을 매우 중시해왔다며 농작물줄기 종합이용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선후로 일련의 정책을 출범했으며 농작물줄기 종합이용과 분소작업을 진일보 추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위원들은 비록 농작물줄기 종합이용이 일정한 효과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농작물줄기 수거, 저장, 운송 난을 겪고 있으며 부대 농기계설비가 부족하고 작업기준이 미비하며 수거, 저장, 운송 체제가 산업발전을 제약하고 있고 이용기술면에서도 제고해야 할 점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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