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삼성재중국태권도협회 배상준회장.

-《중국KTI태권십 제1기전국태권도지도자 세미나》25일 장춘서

《〈중국 KTI 태권십 제1기전국태권도지도자 세미나〉가 7월 25일 장춘시 중경로 중백상사 5층에 위치한 한국태권도회관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북경, 강소, 상해, 절강, 할빈 등 지의 태권도 지역대표와 길림성의 일반사범 수십명이 이미 신청했거나 신청의향을 밝혔다. 좌석수의 한계로 참가인수는 100명으로 제한한다.》

7월 11일, 동북삼성재중국태권도협회 배상준(한국인)회장은 이같이 기자에게 소개했다.

배상준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한국 KTI(한국태권도연구소) 태권십(SHIP) 대표이며 태어로즈 태권도영웅단 총장인 변관철의 《아이들의 눈을 빛나게 하고 인성을 바로잡도록 하는 교육법 강연》과 태권십 프로그램 운영법, 태권도지도자 교육, 태권도 교육의 방향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하루동안 진행된다. 주최측은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태권도 일상훈련을 보조해주는 동영상과 수련생 부모들이 태권도교육의 필요성을 료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한국 KTI 태권십의 변관철대표(오른쪽사람)와 MOU를 체결한 배상준회장.

KTI 태권십은 전세계 태권도 지도자들로부터 각광받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출범과 동시에 한국에 수천명의 회원을 확보하였고 이미 중국, 미국 등 나라에 진출했다. 이미 수많은 나라의 태권도 지도자들이 함께 하고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브랜드 태권도장으로 부상했다.

일찍 한국 경희대학 태권도전공을 졸업한 배상준회장은 경희대학 태권도 시범단 초대단장, 중국 태권도국가팀 사범 등을 력임했으며 장춘에 중국BEST태권도장을 설립하고 총관장을 맡고있다.

일전에는 한국 KTI 태권십의 변관철대표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KTI 태권십 대표로 되여 쌍방의 합작을 기약한후 장춘시 중경로에 길림성태권십(跆拳心)문화발전유한회사를 설립, 현재 1400평방메터 되는 한국태권도회관을 추가 운영중이다.

배상준회장은 8, 9월에 각각 북경과 강소성에서 륙속 제2기, 제3기 태권도지도자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그는 지난해의 첫회에 이어 올 8월 14일부터 이틀간 장춘시체육관에서 500여명 선수가 참가하는 《제2회 총령사배태권도대회》준비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태권도 사범들에게 태권십 강연을 진행중인 배상준회장.

태권도 지도자 세미나 안내

▢ 장 소 : 장춘시 한국태권도회관

(주소 :　장춘시 중경로 77호 중백상사 5층）

▢ 일 시 : 2016년 7월 25일(월) 오전 10시 ~ 오후 5시

▢ 준비물 : 도복, 필기도구

▢ 내 용 :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들로부터 각광받는 태권십 지도안과 태권도교육 발전방향 제시

▢ 신청마감일 : 2016년 7월 20일(수)

▢ 문의전화 : 18686634883

개성 넘치는 세미나 포스터들.

장춘시 중경로 77호 중백상사 5층에 위치한 한국태권도회관.

일전, 한국태권도회관에서 진행된 국제단급시험 현장.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