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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14일 08:41

“꽈꽈왕(呱呱王)”의 최초 개발자인 박세봉씨와 김룡씨.

  (흑룡강신문=하얼빈) 쓰리터치(Three touch)라는 최소화된 작업으로 온라인 슈퍼마켓, 온라인 음식주문, 배달까지 가능한 서비스가 등장해 소비자들이 들썩이고있다.

  지난 7일, “꽈꽈왕(呱呱王)”의 최초 개발자인 박세봉, 김룡씨를 만나 그들의 창업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박세봉, 김룡씨가 배달에 주목한것은 지난 2013년부터라고 한다.

  “매번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모아두었던 전단지를 하나씩 찾아보아야 했습니다. 제한된 선택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같은 음식을 시켜 먹다보니 어느 순간 그마저도 지루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자취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고민, 박세봉, 김룡씨도 예외는 아니였다. 소비자의 립장에서 누군가 느낄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해줄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늘의 꽈꽈왕을 탄생시킨 중요한 계기라고 한다.

  지난 2014년 10월 정식으로 세워진 “꽈꽈왕”은 현재 매달 10%이상의 주문량 성장을 이뤄내며 굉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60여명의 배달인원 확보로 연길지역 배달문화에서도 선두를 달리고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것이 순조로왔던것은 아니였다. 김룡씨는“소액의 자금으로 시작한 창업인만큼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일해야 했던 지난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한다.

  그런 그들에게 가장 큰 자본은 사람이였다.북경, 상해, 광주 등 일선도시의 글로벌 기업에서 인터넷개발업무에 종사했던 젊은 청년들이 같은 꿈을 목표로 하나 둘씩 모이게 되면서 어느새 10명의 탄탄한 대오를 이루게 되였다.

  “내가 쓰기 불편한것은 절대 서비스하지 않겠다”는 차별화된 리념으로 그들은 오늘도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개발해내기에 여념이 없다.그렇다면 “꽈꽈왕”만이 갖춘 차별화된 서비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가?

  첫째는 언어적인 장벽을 해소한것이다. 모든 음식점의 이름이나 메뉴가 중국어와 조선어 두가지 표준화된 언어로 등록되여있는 꽈꽈왕 플랫폼은 배달시키는 소비자에게도, 배달을 하는 배달원에게도 편리함 그 자체로 다가가고있다. 소통상의 문제를 해결해주는것은 시간적인 효률로까지 이어져 일석이조라고 한다.

  둘째는 일방적인 영리목적이 아닌 다같이 공생할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것이다.이는 “꽈꽈왕”이 유독 중시하는 한가지였다. 다양한 시장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음식점 업주들과 배달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부단히 료해해온 그들이였다. 업주, 배달원, 소비자 이 삼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서비스야말로 성공적인 시스템이라고 박세봉씨는 말한다.

  셋째는 번개처럼 빠른 직배송이다. 콜택시어플인 “디디따처(滴滴打车)” 모식을 참고하여 자체 개발한 앱은 고객이 인터넷으로 주문을 신청한후 배달원이 앱을 통해 주문을 확인하고 배달을 진행하게 된다.이는 여러개의 주문건을 동시에 받는 일반 배달원들의 서비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연길시내 30분 번개 직배송이 결코 어렵지 않게 된 원인이 바로 이때문이다.

  “온라인 3,6,9시장, 본지방의 추억의 과일을 비롯한 좋은 식품들을 판매할수 있는 류통망도 기획중에 있습니다.”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히 새로운것을 찾아나서고 있는 “꽈꽈왕”의 발전은 이제 시작일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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