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대표적 건강 정보 10가지 뒤에 숨겨진 오해와 진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27일 10:56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 “분수식 식수대에는 화장실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우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많은 정보를 찾고 접한다. 하지만 이들 중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잘못된 정보일까?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흔한 건강 정보 10가지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소개했다.


1.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진실

사과는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과일과 채소가 암과 심장병의 위험을 낮춰준다는 수많은 과학적 증거가 있다.


2. "하루에 물 8잔을 마셔야 한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수분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몸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우리는 음식을 통해 어느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 인체는 탈수상태가 되기 이전에 물을 마시라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섬세하게 조정되어 있다.


3. "아침 식사가 하루 식사 중 가장 중요하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당신이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사람이 아니어도, 걱정할 필요 없다. 본피트니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2가지의 연구에서 아침 식사가 체중 감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진실은, 당신이 언제 식사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4. "TV를 많이 보는 것은 좋지 않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진실

너무 놀라지 마라. 적당한 TV 시청은 괜찮다. 하지만 너무 많이 TV를 보는 습관은 당신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TV 시청에 시간을 뺏겨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청소년들은 이르면 중년기부터 뇌에 악영향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보는 사람들은 인지력 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5. "닭고기 수프가 감기에 좋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진실

뉴욕 타임스는 “닭고기 수프가 정말 의학적 가치(약효)를 가질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닭고기 수프는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호흡기의 회복에 도움을 줘 감기 증상을 완화해 준다.


6. "매일 운동을 해야 한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운동 중간의 휴식시간이 당신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당신이 운동을 쉬는 날에 근육이 회복되고 성장할 수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쉐이프닷컴은 너무 많은 운동은 수면 장애, 탈진, 식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7. "젖은 머리카락은 감기에 들게 한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젖은 머리로 외출하면 감기에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하지만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라인닷컴에 따르면, 당신이 이미 아픈 상태이지 않은 한 샤워를 한 직후 집을 나서는 것이 당신을 감기에 들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8. "땀 억제제가 암을 유발한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땀 억제제 또는 데오도란트가 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아마도 가장 논란이 되는 주장 중 하나다. 하지만 미국 의학정보사이트 웹엠디(WebMD)는 “국립 암 연구소는 두 제품과 유방암이 관련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9. "분수식 식수대에는 화장실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진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사실이다. 클린팩스닷컴은 “분수식 식수대보다 화장실과 손잡이에서 더 적은 세균이 발견됐다”며 “학교 식수대에서는 평방 인치 당 270만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최근의 연구결과를 전했다.


10. "삼킨 껌을 소화시키려면 7년이 걸린다"



Tayra Lucero and Heeral Chhibber for LittleThings근거 없는 믿음

껌은 분명히 삼키도록 만들어진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이따금 당신이 우연히 이것을 한 덩어리 삼키더라도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다. 우리 몸은 껌을 소화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껌은 당신의 위에 머물러 있지도 않는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온전한 상태로 당신의 소화기 계통을 따라 이동하고 대변으로 배출된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7%
10대 0%
20대 13%
30대 2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3%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