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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아픈 증상, 손톱 물어뜯는 습관 탓일 수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7.28일 10:59
음식을 씹을 때 턱의 통증을 느끼는 등 턱관절 증상이 생기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음식을 씹는 등 턱을 사용할 때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턱관절 증상뿐만 아니라 귀나 머리, 얼굴 부위까지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상에서 반복하는 행동들이 턱관절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기도 해 행동이나 습관을 교정할 필요가 있다.



턱관절 장애는 원인이 된 습관 교정이 중요하며,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와 운동요법, 스프린트 착용 등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 턱관절 부위의 근육과 인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입을 벌리거나, 씹는 행위, 말하기, 삼키기 등의 복합적인 활동에서 불편이 느껴진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등 나쁜 습관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갈이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그 밖에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나 입을 너무 자주 크게 벌리는 등의 행위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된다.

턱관절 증상이 생기면 우선 증상의 원인이 된 나쁜 구강습관들을 교정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면 병원에 내원해 습관을 교정하는 행동치료와 함께 운동요법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물리치료는 턱관절 장애의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치료법으로 턱관절에 위치한 근육을 증가시키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갈이나 이 악물기 등 쉽게 교정이 안 되는 습관에 대해서는 스프린트라고 불리는 교합안전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피스와 비슷한 용도로 이가 맞물릴 때의 위치를 바로잡아주고 턱관절을 보호하며,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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