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뷰티/패션
  • 작게
  • 원본
  • 크게

"과감하게 혹은 편안하게"…슬립 드레스 스타일링 TIP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29일 09:29
오직 슬립 드레스만 착용해 섹시하게 연출…부담스럽다면 티셔츠·아우터와 함께

  (흑룡강신문=하얼빈) 슬립 드레스는 '란제리룩'의 일종으로 가느다란 어깨끈과 허리선 또는 허릿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슬립 드레스는 연출 방식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보디라인을 따라 흘러내리는 슬립 드레스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보자.



  슬립 드레스만 입기…섹시한 분위기 연출

  과감하게 슬립 드레스만 단독으로 착용하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특히 레드나 블랙 컬러의 롱 슬립 드레스는 다른 아이템 없이 우아하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챙이 넓은 플로피햇이나 밀짚 모자인 파나마햇 등을 매치하면 바캉스룩으로도 손색없다.

  레이스나 아일릿 디테일이 가미된 슬립 드레스는 한층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때 레이스는 슬립 드레스 전체에 들어간 것보다 가슴이나 드레스 밑단 등 일부분에만 들어간 것이 좋다.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처럼 하나의 컬러가 아닌 두세 가지 컬러가 섞인 슬립 드레스를 입으면 화사함이 배가된다. 도트나 화려한 패턴의 슬립 드레스는 몸매 결점을 가려주는 효과도 있으니 참고하자.



  부담스럽다면 티셔츠와 레이어링해

  슬립 드레스를 티셔츠와 레이어링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자. 슬립 드레스와 화이트 베이직 티셔츠의 조합은 그 어떤 스타일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낸다. 이때 슬립 드레스는 독특한 패턴이나 화려한 색감의 디자인을 선택한다.

  어두운 톤의 단색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화사한 컬러의 티셔츠를 매치해도 좋다. 여기에 하이힐이 아닌 슬라이드 슈즈나 스니커즈를 신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한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한다. 볼드한 액세서리는 피하고 슬립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목에 꼭 달라붙는 얇은 초커나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한다.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이너로 시스루 톱이나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시스루 톱은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우터와 함께 연출해봐

  슬립 드레스는 다양한 아우터와도 두루 어울린다. 지나치게 드레시하고 여성적인 슬립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레더 재킷이나 밀리터리 풍의 재킷, 항공 점퍼를 걸쳐보자. 상반된 느낌으로 믹스매치해 시크함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한 스니커즈나 플랫 슈즈를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심플한 슬립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롱 재킷이나 루즈핏 카디건을 착용하면 가녀리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가능하다.

  슬립 드레스에 블레이저를 입어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도 좋다. 밝은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블랙 블레이저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지방시의 모델처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통통한 하체가 콤플렉스라면 유용하다.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0%
30대 7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