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제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8.09일 09:38
(흑룡강신문=하얼빈) 한해에 한 번씩 어김없이 돌아오는 한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4일(수, 추석 전날) 오전 09:30부터 오후 06:00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제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성대히 열린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서울시, 동포교육지원단, (주)가인글로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재한중국동포 및 내국인, 중국 내빈 등 3~4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중국동포의 날' 제정 2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등이 열리기에 한국 체류 70여 만 중국동포사회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에는 한민족의 전통 민속인 씨름, 널뛰기, 윷놀이, 장기, 투호, 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및 참여 마당이 열리고 오후에는 의전행사에 이어, ‘중국동포 노래자랑 한마당’이 열린다. 올해는 중국동포 주요 단체들이 자체 절목을 들고 나와 다채로운 춤과 노래, 그리고 음악으로 중국동포 중심의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 한국의 정상급 가수들도 섭외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마찬가지로 고향에 가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중국동포들의 안타까움을 달래주기 위해 합동 차례도 진행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어울림 쉼터마당, 법률상담 마당, 일자리 나눔마당, 건강토론마당 등 많은 부스를 설치하여 동포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중국총영사관, 중국조선족기업가 회장단, 한국 정부 소속 관련 기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동포와 내국인, 그리고 중국내 조선족 동포가 함께 어울려지는 이번 행사에는 재한동포사회단체 및 동포언론과 일반인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로 하여금 중국동포문화축제의 메카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최 측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전날에 이런 이벤트를 마련하여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7%
10대 0%
20대 0%
30대 24%
40대 24%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3%
10대 0%
20대 6%
30대 29%
40대 1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8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2회 중미 해양 사무 협상이 화상 형식으로 개최됐다. 훙량 중국 외교부 국경해양사무사 사장과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중국사무 조정관 겸 동아시아국 부차관보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량측은 해상 형세 및 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관광발전대회 장백산보호개발구서 곧 개최

길림성관광발전대회 장백산보호개발구서 곧 개최

습근평 총서기의 관광사업에 관한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전국관광발전대회 포치 요구를 착실히 락착하며 우리 성을 관광강성으로 가속 건설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백산보호개발구에서 《길림성관광발전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5월 31일 성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왜?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왜?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가 이혼한 앤젤리나 졸리(48)와 브래드 피트(60)의 딸 샤일로가 18세 성인이 되자마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성을 이름에서 지우는 개명 신청을 했다고 미 연예매체 TMZ가 3

"신앙의 힘으로 극복" 서민재, 신학대학원 '회복지원가' 남태현 근황은?

"신앙의 힘으로 극복" 서민재, 신학대학원 '회복지원가' 남태현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방송인 서민재가 신학대학원 학생이 된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제의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서민재는 이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해 세간에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서민재는 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