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년초, 신강은 2016년을 “민정기초공사 관철의 해”로 정하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강 각급 민정부문은 빠르게 움직여 도시 농촌 기초생활수당 인상, 의료 기초공사 등 중점 민생공사를 전면 추진하였다.

생활난을 겪고 있는 군중들의 뒷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강 민정청은 “의료기초”공사를 대폭 실시하고 도시 농촌 기초생활수당 수령자, 농촌 5보호대상, 기타 곤난군체를 상대로 중대 질환 의료비용 환급 이외, 2차 의료비용보조금을 발급하기로 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신강은 도시 농촌 의료 구조자금 3억여원을 발급해 연인수로 2백7십여만명 군중들을 구조하였다. 신강이 올 상반기 지출한 의료구조자금은 력대 가장 많고 수혜자수도 가장 많다.

신강의 빈곤정도는 상대적으로 심각한 편이다.

해마다 신강에는 돌발성, 림시성 생활난을 겪고 있는 군중들이 있다. 갑자기 어려움에 닥친 군중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자치구 민정청은 비상구조공사를 대거 실시하고 각지에 림시구조자금 8천8백여만원을 제때에 조달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신강 각지 민정부문은 루계로 림시 구조자금 4천8백여만원을 지출하고 연인수로 어려움에 처한 군중 5만여명을 구조하였다.

우룸치 고신구 카스동로가도의 매매티아이리 아이밍 씨는 수혜자중의 일원이다. 올 년초,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매매티아이리씨는 갑자기 하지가 붓고 궤양이 생겨 큰 고통을 겪고 병치료로 생활이 더 쪼들리게 되였다. 큰 기대를 품지않고 카스동로가도 지역사회 구조봉사 창구를 찾았던 매매티아이리씨는 뜻밖의 수확을 얻었다. 창구 직원은 매매티아이리씨의 상황을 파악하고나서 림시구조를 신청해주었다. 신청이 접수되여 얼마 되지 않아 매매티아이리씨는 구조금을 받게 되였다.

가평현 가이즈리진 쿠무루크촌의 빈곤가구 아우티 위수푸씨는 요즘 기초생활수당을 받을수 있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우티 위수푸씨는 얼마전 민정부문에서 기초생활수당 수령자 자격심사를 진행했고 과거라면 어찌 이런 좋은 일이 있으랴며 감개무량해했다.

아우티 위수푸씨는 부분적 로동력을 상실하고 가정 경제형편이 어려워 올 년초 현지 관계부문으로부터 가난구제대상으로 지목되였다. 6월, 현지 민정부문은 현지 기초생활수당 표준과 심사 절차에 따라 위수푸씨의 농촌 기초생활수당 수령 자격을 인정하였다.

자치구 당위원회 가난구제개발 실무회의 정신을 관철하고 “사회보장 기초 가난해탈” 전문행동을 대폭 추진하기 위해 신강은 자치구 전역의 216만명 기초생활수당 수령자에 기초해 로동능력을 전부 상실했거나, 부분적으로 상실한 빈곤인구중에서 농촌 기초생활수당 수령자 조건에 부합되는 25만5천명 빈곤해탈대상을 기초생활수당 표준과 심사절차에 따라 기초생활수당 수급 범위에 편입시켜 형편이 어려운 모든 군중들에게 정책면의 혜택을 제공하였다.

각 국경 현시의 실제 상황에 근거해 신강은 또 12만5천명 국경수호인원과 일선 국경지역 주민들을 농촌기초생활수당 범위에 넣었다.

국경지역 주민 토하토홍씨는 향 민정 간부로부터 기초생활수당을 수령할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 국경지역 주민으로 국경을 잘 지키며 걱정없이 살게 되였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