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정”“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11)
돈화시 대덕창업단지 일각
돈화시에서는 대덕창업단지를 바탕으로 지난해 가동된 “연변귀향인도프로젝트”에 힘입어 창업취업을 힘써 추진함으로써 초창기 창업기업을 위해 자금, 장소, 융자 등 면에서 도움을 주고 귀향창업자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있다.
돈화시대덕창업단지는 돈화시 10대 민생공사중 하나이다. 돈화시에서는 귀향창업자들에게 량호한 창업환경을 마련해주고저 5000만원을 투입해 면적이 만 3500평방메터에 달하는 대덕창업단지를 건설했다. 지난해 11월에 정식운영된 이 단지는 창업자들에게 창업장소 제공, 창업대상 소개, 창업강습과 창업융자 등 봉사를 제공해주고있다.
대덕창업단지에 첫번째로 입주하였다는 07급 장춘대학 전자정보공정학부 졸업생 왕해룡은 현재 화미3위과학기술유한회사를 책임자로 활약하고있다. 기자일행의 방문에 그는 자신이 설계한 3D프린트기를 선보였다.
왕해룡은 “정부에서 저에게 대덕창업단지라는 창업공간을 제공해주고 많은 창업기회와 창업부축 등 무료서비스외에도 많은 창업기업을 알선해주었기에 더한층 창업꿈에 다가설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와했다.
3D프린트기를 선보이고있는 화미3위과학기술유한회사 책임자 왕해룡
현재 왕해룡은 자신의 3D프린트기술을 기초로 2차 개발을 진행하여 FDM급 데스크탑 (工艺熔融沉积制造) 3D인쇄기를 설계, 제작해냈는데 이는 전 성적으로도 선두적인 창업대상으로 손꼽히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대덕창업단지에서는 올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16년 제1회 연변주귀향창업혁신활동주 돈화분회장활동을 벌여 창업자들에게 14개 창업대상을 추천소개해주고 선전수첩 3만여개를 발부하였다. 이외에도 창업양성반 38차, 창업포럼 3차 조직해 귀향창업자, 실업인원, 대학생, 제대군인, 농민공과 녀성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돈화시조직부 인재판공실 주임 손욱은 “대덕창업단지에서는 돈화시 각 향진에 대덕창업기지를 설립해 봉사면을 넓혔다. 앞으로 외지에 있는 돈화 협회, 상회와 합작해 더욱 많은 귀향창업자들을 단지에 입주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손욱주임에 따르면 현재 대덕창업문화단지는 60여개 창업대상을 성공적으로 영입했고 700여명의 취업을 해결해주었다. 대덕창업단지는 선후로 대덕귀향창업농민공창업기지, 성급대학생창업단지, 성급청년창업시범단지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