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항주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가차 중국을 방문한 한국대통령 박근혜를 회견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5일 항주에서 한국대통령 박근혜를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20세기 30년대 일본침략에 반격하기 위해 한국림시정부는 항주에서 3년을 견지한적이 있다면서 박근혜대통령이 중한관계에서 력사적의의가 있는 이곳에 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가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한 량국은 이웃이고 또한 공동리익도 광범하다.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평화를 추진하는것은 쌍방의 영원한 리익집합이다. 중한 수교 24년이래 량국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고 량국 인민들에게 거대한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쌍방은 마땅히 정치 상호 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협력기초를 수호하며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함으로써 중한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안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어렵게 이루어진 중한관계를 잘 수호하고 잘 발전시켜 중한관계의 안정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확보할것이다. 우리는 전력하여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함으로써 지속적인 량자교류협력 추진을 위해 량호한 기초와 분위기를 창조해야 한다. 우리는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함으로써 공동발전 실현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지역과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한 공동리익을 확대해야 한다. 우리는 한국과 함께 다자기틀내에서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열점문제에 대한 협조를 강화할것이다.

박근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한관계 력사상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항주에 와서 습근평주석을 만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목전 량국관계는 량국 지도자가 확정한 방향에 따라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있으며 또한 지역번영을 이끌고있다. 한중 우호발전은 대세에 따른것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상호 신뢰 기초상에서 건립된 량국관계를 깊이 있게 추진하는데 진력하고있다. 쌍방은 명년 한중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량국 전략적파트너관계를 심화해야 한다. 한국은 중국이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바친 노력을 지지한다.

량국 지도자는 또한 조선반도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반도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는데 진력해왔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해왔다. 반도문제는 최종 대화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응당 6자회담 플래트홈을 견지해야 하고 전면적인 균형을 통해 각측이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지엽적인것과 근본적인것을 함께 다스리도록 쟁취함으로써 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미사일시스템을 배치하는것을 반대한다. 이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하면 지역전략안정에 불리하고 각측의 모순을 보다 격화시킬수 있다.

박근혜는 해당 문제에 관해 중국과 밀접히 교류할것이라고 표시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