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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미국이 한국에 “사드” 배치하는것을 반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9.06일 12:25

9월 3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항주 서호국빈관에서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 참가차 중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회견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3일 항주 서호국빈관에서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 참가차 중국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회견했다. 량국 지도자는 중미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 지역문제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으며 우호적인 의견을 교류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습근평은 중국과 미국은 량국관계발전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충돌하지 않고 적대시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윈윈하는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관리, 통제함으로써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견결히 견지하고 그 어떤 형식의 “대만독립” 분렬행위를 견결히 억제하며 량안관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평화와 통일의 전경을 쟁취해왔다. 미국이 한개 중국 정책과 중미 3개 공동성명원칙을 지키고 실제행동으로 량안관계의 평화와 발전, 중미협력의 대국을 수호하기 바란다. 미국이 서장문제에서 중국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고 “서장독립”세력의 중국반대분렬활동을 지지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국은 인권보호와 추진을 고도로 중시하고 종교신앙자유를 법에 따라 보장한다. 중국이 인권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는 누구나 모두 목격할수 있다. 중국은 기타 국가와 함께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상에서 인권문제에 관해 대화교류를 전개할것이지만 그 어떤 국가든지 인권문제를 리용하여 중국내정을 간섭하는것은 반대한다.

남해문제에 관해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계속하여 남해에서의 자신의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견결히 수호하는 한편 직접적인 당사측과 협상담판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것을 견지하며 아시안국가와 함께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이다. 미국이 남해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면에서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하기 바란다.

조선반도문제에서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반도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을 견지하며 대화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것을 견지한다. 각측은 응당 반도정세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행동을 피면하고 공동으로 형세회복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미사일시스템을 배치하는것을 반대하며 미국이 중국의 전략안전리익을 절실히 존중할것을 요구한다.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미관계 력사상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항주에 와서 습근평주석과 재차 회담을 갖고 계속하여 미중관계의 광범성과 심층잠재력에 관해 의견을 교류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미국은 중국이 글로벌발전, 평화유지사업에서 공헌하는것을 환영한다. 미국과 중국이 오늘 솔선하여 비준하고 받아들인 “빠리협정”은 우리 량국협력의 영향력을 재차 과시했다. 미국은 량국이 에너지, 과학, 교육 등 면에서의 교류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중국과 함께 다국적범죄 타격 등 집법협력을 전개하고 경제무역과 투자면에서 중국과 함께 보다 강유력한 관계를 건립할것을 토론하며 지역과 글로벌안전추진 등 보다 광범한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것이다.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대만문제에서 미국은 한개 중국정책을 실시하는데 변화가 없고 대만“독립”을 모색하는 그 어떤 수법도 반대한다. 미국은 서장이 중국의 일부분이라는것을 승인한다. 미중관계는 응당 량국이 리익이 일치한 분야에서 풍부한 성과를 지닌 협력을 전개하도록 확보하고 또한 분쟁이 있는 분야에서 해당 문제를 잘 관리, 통제함으로써 량국관계에 영향주는것을 피면해야 한다. 나는 습근평주석과 함께 미중관계의 금후발전을 위해 훌륭한 기초를 다질것이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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