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왼쪽)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는 곽동민 대표
(흑룡강신문=칭다오) 본사기자=칭다오해지촌 곽동민 대표는 9월 1일 한국 서울시 양재 aT 전시장에서 한국농식품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농식품수출유공자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곽동민 대표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5일 칭다오해지촌은 주중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주관하는 ‘제1회 차이나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칭다오해지촌은 중국 전역에 있는 한인마트와 중국 대형마트 총 3500곳에 약 800개에 달하는 한국 식품을 공급하면서 한국 식품의 중국시장 진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칭다오해지촌은 옛 해태상사 출신인 곽동민 사장이 2006년 칭다오에서 자본금 8200만원(한화)으로 설립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