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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9월 14일] 9월 12일, 중국 콜택시 어플리케이션(APP) 디디추싱(滴滴出行)가 우버 차이나와 공동으로 자동차 리스업체인 콰이부쭈처(快步租車)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콰이부는 신에너지 전기차 2만 대를 디디추싱과 우버에 제공하고 양측은 정재계 차량이용과 모바일 체험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디디추싱 측은 현재 디디추싱에 등록된 신에너지 차량이 9만 대가 넘어가고 앞으로도 신에너지 차량을 더욱 늘려 5년 내 전기차가 100만 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콰이부쭈처와의 전략 협력은 신에너지 차량의 운영을 한층 추진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보호 가치를 발휘하기 위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G20 항저우 정상회의 기간, ‘디디추싱'과 ‘우버 차이너’가 ‘콰이부쭈처’와 함께 신에너지 차량 100대를 회의용 차량으로 제공해 회의 관련 공무 인력과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녹색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