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9월의 세번째 토요일은 전민 국방교육일이다. 시민들의 국방리념을 증강하기 위해 북경시는 17일 오후 방공경보를 울린다.
이날 오후 3시 정각부터 3시 23분까지 북경시 5환이외 지역에서 방공경보가 울리며 경보는 “조기경보”, “공습경보”, “해제경보” 순에 따라 종류별로 3분간씩 7분 간격으로 울렸다.
북경시 민사방위국 관계자는 경보 시행은 대중들의 국방리념을 증강시킬뿐 아니라 방공경보시스템 점검에 유조하다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계획에 따라 방공연습에 실시하는 학교와 지역사회 외 기타 시민들은 경보소리에 놀라지말고 정상적인 사업과 생활질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