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길림대학 건교 70돐 기념행사중의 하나인 길림대학 제11회 국제문화제가 길림대학 체육관광장에서 펼쳐졌다. 길림대학 51개 나라 1000여명 류학생들이 문화행사에 참가해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
길림대학 당위서기 양진빈서기와 한국인터불고그룹 권영호회장 등이 국제문화제에 참석했다. 양진빈서기는 “국제문화교류행사는 매우 깊은 의의가 있는 행사이다. 류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중국학생들과 교류하고 중국학생 역시 주동적으로 류학생들과 사이좋게 보내고 각국의 류학생들도 상호 교류하면서 각국간의 문화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했으면 한다. 길림대학에서 공부하는 기간에 류학생들은 끊임없이 진보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51개 나라의 류학생들은 문화전시를 하는 한편 미식 맛보기와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쳐 학생들의 큰 환영를 받았다.
행사에서 미니여권에 각국의 도장을 박는 행사가 있었는데 중국학생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 류학생들의 인기를 몰았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