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무순) 마헌걸특약기자=지난13일 오전,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 대도촌촌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순성구조선족예술단과 무순시직공교향악단에서 주관한 전전진 대도촌 2016 국경절경축 및 추석맞이 련의회가 대도촌촌민위원회 활동실에서 진행되였다. 순성구와 전전진 관련 책임자들과 순성구조선족예술단 단장 리선남, 무순시직공교향악단 단장 김시찬, 그리고 조선족관중 100여명이 공연을 구경하였다.
이날 련의회활동에서 주관단위에서 문예공연을 진행하였다. 공연은 무순시직공교향악단 단장 김시찬의 지휘속에 관현악 '홍기송'연주로 막을 열었다. 이날 모두15개의 절목이 공연되였다. 공연은 직공교향악단의 7개곡의 관현악과 순성구예술단의 소합창, 독창, 무용 등이 공연되였다. 소합창'아리랑','나와 나의 조국',남인선의 독창 '잊지못할 그날',김진옥의 독창 '장고야 울려라', 정룡학의 독창 '친애하는..'과 무용 '풍년의 희열'을 표현하였다. 교향악단은 세계명곡들인 '천당과 지옥','라데츠키 행진곡'등 여러곡을 연주하였다. 이날 처음으로 순성구예술단과 무순직공교향악단이 손잡고 련의활동을 진행했는데 관중들은 교향악의 매력에 빠져 음악을 감상했고 문예공연은 진정으로 예술의 향수를 느끼게 하여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