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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中 총리 제71회 유엔총회 시리즈 고위급회의 참석 및 캐나다와 쿠바 방문 성과

[기타] | 발행시간: 2016.09.29일 09:24
[신화망 베이징 9월 29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18일부터 28일까지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제71회 유엔총회 시리즈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캐나다와 쿠바를 공식 방문했다.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유엔에서 리커창 총리는 국제사회에 중국이 유엔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을 실행할 결의를 보여줬고 글로벌 공동 발전 비전의 실현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했다. 캐나다와 쿠바를 방문하면서 리커창 총리는 방문국의 지도자와 함께 실무적 협력 수준을 제고했고 양자 관계의 발전을 촉진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다

9월 19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1회 유엔총회 난민과 이주민 대규모 이동 문제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촬영/리타오(李濤)]

뉴욕에 머무는 동안 리커창 총리는 제71회 유엔총회 일반적 변론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발전 주제 좌담회의를 주재했고 유엔총회 난민대규모유동문제해결 고위급회의 및 난민문제 지도자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및 회의에 참석한 일부 국가지도자들을 접견했다.

올해는 세계 각 국이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을 구체화하는 시작의 해이다.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발전도상국가로 중국이 이 방면에서의 행동은 아주 중대한 의의가 있다. 제71회 유엔총회 주석 톰슨은 중국이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의정의 실현을 위해 제기한 국가별 방안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의 정부 고위층이 지속가능한 발전 등 각 항 업무에 대해 한 약정은 “사기를 북돋아 준다”고 칭찬했다.

중국-캐나다 관계에 새로운 동력 불어넣다

9월 22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타와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중국-캐나다 협력문건 체결식에 참석했다. [촬영/팡싱레이(龐興雷)]

리커창 총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를 공식 방문했다. 관찰 인사는 리커창 총리의 캐나다 방문의 성과가 크고 세가지 포인트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중국과 캐나다는 각 계급의 다메커니즘 왕래를 찬성했다. 이번 방문 기간 중국과 캐나다 총리의 연도 대화 메커니즘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 외에 쌍방은 중국-캐나다 경제재금전략대화, 외교부장관 연도 회견, 고급별 국가 안전과 법치 대화 등 메커니즘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교류를 강화해 서로 더 깊이 알아가며 문제점과 차이점을 타당하게 해결하는 데 동의했다.

다음 중국과 캐나다는 무역의 새로운 목표를 확립했다. 리커창 총리와 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2025년에 이르러 양자 무역액이 2015년의 두배로 늘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선포했다. 이를 위해 쌍방은 중국-캐나다 자유무역구의 실행 가능성 연구를 가능한 한 빨리 개시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중국과 캐나다는 협력 분야를 진일보 넓혔다. 중캐 쌍방 대표는 양국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역, 투자, 금융, 관광, 교육, 사법협력 등 많은 분야의 십여개 협력 협의에 정식 서명했다.

중쿠 관계에 농후하고 생동감있는 한 획을 남기다

현지 시간 24일 리커창 총리는 쿠바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중쿠 수교 56년래 중국 국무원 총리가 쿠바에 대한 첫 공식 방문으로 역사적 의의가 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9월 24일(현지시간) 아바나 혁명궁전에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무위원회 주석 겸 부장회의 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이 끝난후 리커창 총리는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무위원회 주석 겸 부장회의 주석과 양자간 협력문서 조인식에 참석했다. [촬영/ 황징원(黄敬文)]

관찰 인사는 리커창 총리의 쿠바 방문이 중쿠 고위층 왕래를 진일보 밀접히 했고 중쿠의 전통우의를 증진했으며 중쿠 경제무역협력이 심도깊게 발전하도록 추동했다고 주장했다.

디아스 카넬(Diaz Canel) 쿠바 국무위원회 제일 부주석 겸 부장회의 제일 부주석은 리커창 총리의 이번 쿠바 방문은 역사적인 의의가 있고 쿠중관계와 양국이 건설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유력하게 추동할 것이며 양국 관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줄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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