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9일] 중국 양대 경제특구와 미국 서해안 경제중심지 간의 공중가교를 놓게 될 샤먼(廈門)항공의 샤먼발(선전(深圳) 경유) 미국 시애틀간 직항노선이 정식 개통됐다. 26일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 중국 샤먼항공사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국제공항 활주로에 가뿐히 착륙했다.
처상룬(車尚輪) 샤먼항공 사장은 더 많은 항로의 개통은 중미 양국간의 지속적인 왕래를 위해 더욱 편리한 공중통로를 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9월 29일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