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의 세번째 날, 북경, 천진, 하북과 주변지역에서 지속적인 스모그날씨가 나타났다. 각지에서는 잇따라 조치를 내와 스모그날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북경, 천진, 하북 주요 도시는 오염정도에 따라 중오염 날씨 황색경보를 발부하고 방송, 텔레비죤, 인타넷, 신문과 간행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 방식으로 관련정보를 민중들에게 전달하고 응급예비안 요구에 따라 주동적으로 방호조치를 취할것을 권장했다.
북경시조기경보센터, 북경시공기중요염응급지휘부 판공실은 2일 올 하반기 첫 중오염날씨 황색경보를 발부했다. 천진시는 응급조치 요구에 따라 토목공사 등을 중단했다. 하북성의 한 건축기업 천진분회사 책임자는 류해연은, 천진 북진구와 무청구에 있는 공사항목은 관계부문의 요구에 따라 토목공사굴착, 장내 운반, 석회교반, 콩크리트 제거 등 작업을 중지하고 건축공사 부대 도로와 도관 굴착, 공사 잔류물 운수 등 작업을 중지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