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로 작년보다 매출 10% 늘어…면세점 30%↑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대규모 특별할인기간에 참여한 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 주요 유통업체 54개의 매출 실적을 집계해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로 가장 크게 웃은 곳은 면세점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국경절을 맞아 대거 한국을 찾으면서 매출이 지난해보다 29%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몰 매출은 12.3%, 5대 백화점 매출은 8.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