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홍군장정승리 80주년기념대회가 북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가 대회에서 발표한 중요연설은 사회각계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각계 인사들은, 장정정신의 홰불을 높이 들고 장정정신 유전자를 계승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전진하면서 새시대 장정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21일 오전, 텔레비죤앞에 앉아 홍군장정승리 80주년 기념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을 듣고 격동되는 가슴을 금치 못한 흑룡강성 북안시 87세의 혁명로전사 비홍연은, 신념이 있었기에 전쟁을 할때 고생을 몰랐고 힘겹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죽음마저도 초개같이 여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홍연 로전사는, 총서기의 말처럼 그무엇도 중국공산당인의 리상신념을 동요할수 없다고 하면서 근본을 명기하는것은 장정정신에 대한 가장 확고한 계승이라고 말했다.

서장자치구 산남시 교육체육국 궁부 부국장은, 홍군장정승리는 사실 공산당인 리상신념의 승리라고 말했다. 궁부 부국장은, 교육사업은 사회주의핵심가치관과 혁명선배의 영광스런 전통, 리상신념을 수업에 융합시켜 학생들로 하여금 어려서부터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도록 하는것이라고 표했다.

내몽골 실린골맹 목축민 스친투는, 위대한 장정정신은 당과 전국 여러민족 인민의 소중한 정신재부라고 하면서 목축민의 생활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고 있는 오늘날까지도 장정정신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하도록 우리를 고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란주시 도시행정 공정관리처 실무일군 사아연은, 당면 진취정신이 없이 향락주의를 높이 웨치는 일부 사람들은 안일함과 사탕포탄의 유혹하에서 자신을 잃고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표하고 이는 인민에 뿌리를 두고 간고분투하는 장정정신을 망각했기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무장경찰 중경총대 신병퇀은 대회성황을 관람하는 가을철 입대 신병들로 붐비였다. 신병퇀 6대대 신병 서선도는, 혁명선배들이 간고한 조건하에서 한차례 또 한차례 전투를 승리로 이끌수 있은것은 바로 혁명의 리상과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우리들고 혁명선배와 마찬가지로 역경속에서 의지를 키우고 합격된 전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감격스레 말했다.

광서 금수 요족자치현 국가세무국 요족간부 조목강은, 언급한, 력사를 모르는 민족은 출로가 없는 민족이라는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을 들으면서 깊은 사색에 잠겼다고 표하고 혁명선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는 한편 홍군장정정신을 사업의 동력으로 바꾸어 요족군중들이 조속히 빈곤에서 해탈되여 부를 창조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운남록권 이족묘족자치현 취화진 당위서기 부응지는 빈곤산구에서 인민군중을 인솔하여 부를 창조하는것은 새시기 장정의 길이라고 말했다. 부응지 서기는, 신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열심히 일하며 홍색 유전자를 전승해나간다면 인민군중의 안락한 생활을 창조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