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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동시집 출간기념회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31일 13:26

10월 29일 오후, 연변시랑송협회가 주최한 박영옥 동시집 《꿈나무 사랑나무》출간기념회가 연변의 아동문학작가들과 연변시랑송협회 회원들, 그리고 박영옥시인의 지인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시 고려원식당에서 개최되였다.

1955년에 안도현 만보향에서 태여난 박영옥은 지난 세기 80년대말부터 이야기, 소설, 동시, 동화, 수필, 수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창작하였는데 현대이야기집 《밤중에 찾아온 남자》, 번역이야기집 《사랑의 소용돌이》에 이어 이번에는 동시집 《꿈나무 사랑나무》를 출간하였다. 그는 선후로 “한국 KBS방송체험수기” 대상, 중국조선족아동문학탐구회 동시우수상, “백두아동문학상”, “국제장애인문학상”, “북방체험수기공모”에서 특별상 등 상들을 다수 수상하였다.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조선족아동문학학회 리사, 안도현아동문학학회 자문위원, 연변시랑송협회 안도지회장으로 활약하고있는 박영옥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는 동시에 안도현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안도현토월산아동문학회 회장, 안도현아동문학협회 회장, 안도현아동문학학회 회장을 력임하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출간식에서 연변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회장이 박영옥의 동시에 대해 평론을 진행하였다. 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화한 시적제재”가 박영옥동시의 특징이라고 평가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최동일, 연변아동문학회 회장 김현순, 안도작가협회 부회장 조봉산, 아동작가 최길록, 시인 석문주 등이 축사를 하고 연변시랑송협회 회원들과 지인들이 시인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이어 진행된 연변시랑송협회의 “가을련가” 시랑송회에서 김동천 등 5명의 어린이가 《꿈나무 사랑나무》에 수록된 동시를 률동으로 랑송하여 출간식의 이채를 돋구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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