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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곤충 학자, 애완독거미에게 ‘남친’ 만들어줘

[기타] | 발행시간: 2016.11.02일 08:19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일] 미국 국적의 미녀 곤충 학자 Lisa van Kula Donovan의 취미는 매우 독특한 편인데, 이는 바로 좋아하는 맹독거미를 기르는 것이다. 현재, Lisa와 가족들은 호주 브리즈번의 허비 베이에서 살고 있으며, 집에서 거미 5마리를 기르고 있다.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은 매일 거미와 함께 놀곤 한다.


현재 Lisa의 집에 있는 5마리의 거미는 모두 각각의 이름이 있는데 Charlotte, Flip, Cuddles 부부와 Parker이다.


이 5마리의 거미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것은 ‘Cuddles 부부’인데, Lisa가 암컷 거미 한 마리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오직 ‘Cuddles’만 떠올랐고, 막상 지어보니 재미있는 이름 같다고 하며, 이 거미 다리의 길이는 16cm에 달한다고 전했다. Cuddles는 영어로 ‘포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후, Lisa가 친구의 집에서 기르던 수컷 거미를 본인의 집으로 데려왔는데, 데려오자마자 Cuddles의 남자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더욱 기뻐할 만한 일은 이 거미 커플이 오래되지 않아 새끼 거미를 낳았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Lisa의 거미 홀릭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그녀가 매일 거미를 집안에서 돌아다니게 하는 행위 자체가 정말 ‘미쳤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특히 그녀가 본인의 자녀들을 거미와 함께 놀게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하지만, Lisa는 본인 집안의 거미들은 평범한 사람이 기르는 애완견과 같고, 매일 거미와 노는 것은 이미 Lisa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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