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제11회 주하이 에어쇼에서 고속 스텔스 드론과 태양에너지 무인기 등 다양한 무인기가 공개됐습니다.
중국산 차이훙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차이훙3과 차이훙4 등 무인기 외에
고속 스텔스 드론인 차이훙805 등 최신형 무인기도
공개돼 현장의 관중들에게 눈요기를 시켰습니다.
항공우주전시관의 무인기전시대에는 중국 최신 차이훙 태양에너지 무인기가 전시됐습니다. 이 무인기는 스팬 길이가 45미터에 달하며 지난 10월 서북의 모 공항에서 있은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해당 무인기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뒤를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태양에너지 무인기입니다.
태양에너지 무인기는 고공에서 장기간 비행이 가능하기에 응용영역이 광범합니다. 태양에너지 무인기는 새로운 상황 자각과 정보 중계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차이훙시리즈에는 다양한 무인기가 있으며 기술지표가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차이훙시리즈는 중국에서 유형과 계보가 가장 구전하고, 가장 먼저 대량 수출을 시작했으며, 수출량이 가장 많은 무인기입니다. 현재 10여 개 국가의 20여 개 업체에 200여 대 무인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연 1천여 차례 과학연구와 비행실험을 완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