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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기후총회는 포용∙공평 원칙 구현해야 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6.11.09일 11:31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 참석 중인 셰지(謝極) 중국대표단 부단장은 7일 신화사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파리협정’ 공식 발효 후에 열린 첫 유엔기후변화총회인 이번 회의는 포용과 공평 원칙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각 당사국들이 최대의 공감대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촬영/ 멍타오(孟涛)]

[신화망 모로코 마라케시 9월 9일] (류카이(劉鍇) 기자)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 참석 중인 셰지(謝極) 중국대표단 부단장은 7일 신화사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파리협정’ 공식 발효 후에 열린 첫 유엔기후변화총회인 이번 회의는 포용과 공평 원칙을 구현해야 한다면서 회의에 참석한 각 당사국들이 최대의 공감대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라케시 기후총회가 7일 개막됐다. 전세계 19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회의 참석자들은 오는 18일까지 12일 간 ‘파리협정’의 기술적인 세부절차 집행을 논의해 ‘파리협정’ 이행을 한층 더 추진하는 동시에 선진국에서 매년 1천억 달러의 자금 지원 약속을 이행하는 로드맵을 제정할 예정이다.

셰지 부단장은 세계 최대 개도국인 중국은 전세계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서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중국은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업무를 적극적으로 완수해 녹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걸을 것이다. 중국이 최근 발표한 “‘13∙5’ 온실가스 배출 통제 업무방안”에서는 2020년까지 GDP(국내총생산)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5년 대비 18% 감축해 이산화탄소 배출 총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을 포함,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추진에 대해 여러 조항의 목표를 제시했다.

다른 한편으로 중국은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남남협력 기금의 틀 하에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 제고를 도울 것이다.

세계은행(WB) 보고서에서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전세계 에너지 절감 총량에 대한 중국의 에너지 절감 총량 기여율은 5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셰지 부단장은 이는 중국의 온실가스 감축 업무가 공헌한 바에 대한 “공정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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