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리마에 도착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24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출석하고 뻬루에 대한 국가방문을 시작했다.
저녁 6시 20분경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비행기가 리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비행장에서 뻬루 부대통령 아로스를 비롯한 이들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뻬루 인민들에 대한 진지한 문안과 축복을 전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중요한 나라인 빼루는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서 중국과 뻬루 두나라 인민은 전통적인 친선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수교 45년래 두나라 관계는 좋은 발전세를 보였고 협력도 광활한 전망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은 두나라 친선을 돈독히하고 공동인식을 확대해 나가며 협력을 심화하고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뻬루측이 아태지역 제24차 지도자 비공식회의를 주최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뻬루 지도자와 함께 두나라 공동의 관심사인 중대한 국제문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의사를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리라 확신한다고했다.
습근평 주석은 에꽈도르에 대한 국가방문을 마친뒤 뻬루로 향했다.
에꽈도르를 떠나기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에꽈도르 코레아 대통령이 비행장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송식에 참석했다.
뻬루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순방에서 두번째 방문국이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칠레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