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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재서기 연변서 민족단결과 변강 사회안정 강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31일 16:50
29일 30일 길림성당위 손정재서기 연변서 조사연구

손정재서기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모범당원 리애순가정을 방문.

손정재서기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 조사연구.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길림성당위 손정재서기는 길림성 1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락착하고 민족지역의 과학적발전을 가속화하며 민족단결을 추진하고 변강지역의 사회안정을 잘할것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 경축활동에 관련해 연변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조사연구시 손정재서기는 연변은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이자 동북지구의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며 또 장길도선도구건설, 두만강지역개발개방의 전연에 있다고 하면서 전 성 지어 전국적으로 특수하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드시 전주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사상과 행동을 길림성 10차 당대표대회의 정신에로 통일시키고 민족지역의 과학적발전을 가속화하며 민족단결과 공동번영진보를 추진하고 변강지역의 사회안정과 생활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정재서기는 선후하여 도문시, 훈춘시와 연길시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가동식에 참가한후 훈춘변경경제협력구에 가 훈춘의 대외개방진전상황을 알아보았다. 손정재서기는 《연변은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와 <전연>이자 중국이름을 건 국제합작시범구이기도 하다. 이 플랫폼을 실제적으로 추진하고 참답게 해 항목락착을 잘해야 한다. 산업지지를 강화하고 환경건설을 강화하며 체제보장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춘광업그룹회사에서의 조사연구시 갱내의 종업원들에게 영상전화로 문안을 전하는 손정재서기.

훈춘광업그룹회사에서 기업자동화기계작업과정과 가공공예수준을 상세하게 알아본후 손정재서기는 동영상전화로 갱내(井下) 종업원들에게 문안을 전했다. 손정재는 《생명중요 안전제일》을 최고 원칙으로 하고 안전생산사업을 확실하게 잘할것을 부탁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의 조사연구시 손정재서기는 이 사회구역의 사회관리창신, 《다섯가지가 있고 한가지를 창신하는것》과 민족단결 등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손정재서기는 사회구역 모범당원인 리애순일가를 방문하고 방에 앉아 이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사회구역 주민들의 자아관리, 자아봉사, 조화사회구역 창설에 계속 모범역할을 할것을 바란다고 리애순을 고무했다.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은 변경선과 1.5킬로메터 떨어진 곳이다. 손정재서기는 깨끗하고 정연하게 꾸며진 당원활동실을 돌아보고 기층촌조직건설, 민족단결, 협력변강공고 등 상황을 알아보고 당정군경민 《다섯가지 일체화》의 협력변경건설체제를 진일보로 추진하고 《강기부민고변》등 프로젝트를 참답게 추진해 변경지역발전과 군중생활질을 진일보로 제고할것을 당지 책임자들에게 부탁했다.

손정재서기는 도문시에 있는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조선족민속문화건설상황을 조사연구했다. 그는 퉁소출연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여러 민족이 공동 단결진보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데는 문화교류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은 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이어가며 여러 민족간의 교류와 융합을 강화해 공동진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이 되는 해이다. 손정재서기는 경축활동 등 준비상황을 두고 연변체육중심, 연변박물관, 연변도서관, 장백산로 아리랑미식거리와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을 돌아보면서 항목건설상황을 조사연구했다. 손정재서기는 《<성대하면서도 열렬하고 규모가 적절하면서도 검소하고 실제적이여야 한다>는 원칙에 좇아 자치주 성립 60돐을 맞는 과정이 연변의 경제와 사회가 전면 진보하도록 추동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의 생활이 뚜렷이 개선되도록 촉진하며 민족단결진보사업이 번영발전하도록 추동하는 과정으로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 경축항목 건설에 대해 조사연구하고있는 손정재서기.

조사연구기간 손정재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경제사회가 량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있고 전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있다. 민족단결진보를 더 중시해 추진해야 한다. 민족지역 자치제도와 당의 각항 민족정책을 전면적으로 관철락착하고 민족단결추진에서의 연변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고양하며 연변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민생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잘하는것을 중점에 두어야 한다. 《세가지 빈곤지원》 활동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한가지 개선, 세가지 강화, 한가지 추진》 목표를 다그쳐 실현해야 한다. 경축을 빌어 혜민프로젝트를 참답게 실행하고 힘을 집중해 군중들의 눈에 띄고 군중들이 만질수 있으며 감수할수 있는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을 해야 한다. 심혈을 기울여 경축행사를 조직해야 한다. 여러 가지 경축행사가 성대하면서도 열렬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연변의 형상을 충분히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절대적인 안전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사회안정에 영향주는 문제를 정력을 들여 집중적으로 풀어주며 여러 가지 위법범죄활동을 엄히 다스려 량호한 사회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

《<강기부민고변(强基富民固边)> 의 효과적인 매개물을 틀어쥐고 변경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한다. 정치의식, 대세의식, 책임의식과 우환의식을 진일보로 강화하고 변경지역 기층조직건설을 강화하며 기층조직의 전투적요새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변경안정을 수호하는 각항 사업을 참답게 잘 해야 하며 변경지역의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변경지역 군중들의 생활을 확실하게 개선해야 한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성당위 비서장인 방리,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위 서기인 장안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과 성직속 해당 부문의 책임자들이 손정재서기를 수행해 조사연구를 했다.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에서 조사연구중인 손정재서기.

훈춘광업그룹회사에서 조사연구하고있는 손정재서기.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에서 조사연구하고있는 손정재서기.

도문시 월청진 수구촌 촌민들과 함께 있는 손정재서기.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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