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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길림성 제 10차 대표대회 페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06일 20:20
계승 개척 실제 창신 합심 단결

손정재동지 대회 사회하고 연설

중공 길림성위원회, 성기률검사위원회 새로 선거

중공 길림성 제 9기 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 중공 길림성 제 9기 기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채택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 10차 대표대회는 3일 반동안의 일정을 거쳐 각항 의정을 원만히 마치고 5월 6일 길림성빈관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됐다.

대회는 손정재동지가 사회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위원회 성원들인 손정재, 왕유림, 파음조로, 축연풍, 황연명, 마준청, 고광빈, 김진길, 순봉서, 방리, 상약, 진륜, 장안순, 섭문권이 주석대 앞자리에 좌정하고 대회주석단 기타 성원들도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오전 8시 30분에 대회가 시작됐다.

회의는 먼저 총검표인, 부총검표인, 검표인 명단을 통과했다. 대회검표인의 감독밑에 회의에 참석한 562명 대표들이 무기명투표방식으로 71명 중공 길림성 제 10기 위원회 위원, 14명 후보위원과 45명 중공 길림성 제 10기 기률검사위원회 위원을 선거하고 중국공산당 제 18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할 우리 성 대표들을 선거 산생했다.

선거결과를 선포하자 회의장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이어 대회는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 9기 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와 중국공산당 길림성 제 9기 기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통과했다.

페막식에서 손정재동지는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이 진흥발전의 발걸음을 가속화하고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관건적 시기에 소집된 한차례 중요한 회의이다.

대회는 성 9기 당대회이래의 사업을 전면 총화하고 우리 성에서 직면한 거시적형세와 단계성 특징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향후 5년 동안 해야 할 총체적 요구, 분투목표와 주요임무를 확실하게 제기했으며 새로운 한기 성당위와 성기률검사위원회를 선거산생했다.

대회는 시종 민주, 단결, 실무, 분발의 짙은 분위기속에 진행되였는바 과거의 우수한 면을 계승발전시키고 미래를 개척하는 대회이고 실제적인 일을 하고 개척창신하는 대회였으며 마음과 마음을 잇고 힘을 모아 단결고무하는 대회였는바 필연코 길림진흥발전에 중대하고 심원한 영향을 줄것이다.

대회는 또 전 성 광범한 당원간부와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더 분발하여 활보하도록 동원격려할것이다.

손정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길림은 새로운 력사적인 기점에서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진흥을 다그치며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도록》할것을 제기했다. 이는 길림의 미래발전을 일관하게 이끄는 선명한 주제이고 전 성 각급 당조직, 지도간부들이 반드시 짊어져야 할 력사적 책임이다.

손정재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정치책임관과 력사적인 사명감을 진일보로 강화하고 분발노력의 정신상태와 실제적인 일을 하는 사업작풍을 시종 유지해야 하며 사상을 해방하고 개척혁신하며 실제적인 일을 하여 웅위로운 설계도를 아름다운 현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표들은 각자의 일터에 가서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을 단결시키고 이끌어 당대표정신에 사상과 행동을 통일시키고 당대회정신을 시달하는데 지혜와 힘을 결집시키며 진흥발전의 위대한 실천에 적극 뛰여들어 길림의 각항 사업에서 새로운 국면이 나타나도록 노력개척해야 한다.

연설이 끝날 무렵 손정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대가 우리에게 신성한 사명을 부여하고 인민은 우리에게 간절한 희망을 기대하고있다. 우리는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긴밀히 뭉쳐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발전관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고 동심동덕, 완강히 분투함으로써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진흥을 다그쳐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노력분투하자!

대회는 각항 의정을 마치고 장엄한 《국제가》연주속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됐다.

초청을 받고 전임 부성급이상 당내 로동지들이 대회에 참석해 주석단에 좌정했다. 이들로는 곡장춘, 리덕명, 류희림, 풍석명, 임준걸, 류수림, 고문, 가목운, 아구라, 리옥당, 양경재, 리세학, 곽영덕, 리개차, 조가치, 정룡철, 손요정, 왕양호, 남상복, 양경상, 채창, 색유동, 리아천이다.

초청을 받고 대회에 참석해 주석단에 좌정한 래빈들로는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인 류숙영, 현임 및 전임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성정협 부주석중의 성급 여러 민주당파, 공상련 책임자, 무당파인사들인 차수란, 별승학, 설강, 지건화, 원백웅, 리굉창, 량식문, 리혜진, 장춘주둔부대 책임동지인 손립봉이다.

본기 당대회 대표가 아니나 성 9기위원회 위원, 후보위원, 성기률검사위원회 위원, 중앙직속, 성직속 해당 부문, 군중단체 조직과 비교적 큰 기업, 사업 단위의 주요 책임자들도 6일 회의에 렬석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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