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단성원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1차회의가 11월 26일 오전,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소집되였다.

장백현당위 송흠위서기가 현당위와 현정부를 대표해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1차회의의 성공적인 소집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간 장백현당위와 정부에서는 전 현의 광범한 당원간부들과 여러 민족 군중을 이끌고 당의 제18차 당대회정신과 제18기 3중, 4중, 5중, 6중전회정신 그리고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심입관철하고 학습했으며 사상을 부단히 해방하고 개척창신한데서 전 현의 경제사회가 온당한 발전을 가져왔다. 현정협과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인민정협의 참정의정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지방경제와 사회의 전면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현정협위원회와 정협위원들은 정치협상, 민주감독우세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민주감독기제를 진일보 완벽화했으며 당위의 결책, 정부부문의 립법행정, 사법기관의 공정집법, 당정기관의 작풍건설 등 중점분야의 사업전개에 대해 민주감독을 진행했다. 뿐만아니라 정치협상, 민주감독과 행정감독, 법률감독, 여론감독을 유기적으로 결부한데서 전 현의 개혁발전과 사회진보, 자치현의 민족단결지보사업에 정확한 방향을 가르쳐주고있다.

송흠위는 마지막으로 광범한 정협위원들로 하여금 현정협의 정확한 령도하에 그들이 정협위원의 영예감과 책임감, 사명감을 지니고 전 현의 경제건설과 사회진보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개혁발전의 옹호자, 선전자, 추진자와 실천자가 되기를 바랐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당조 최룡남서기가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9기윈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다.

2011년도이래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9기 위원회에서는 등소평리론과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적 발전관을 수립하고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지도로 당의 18차 당대회정신, 당의 제18기 3중, 4중, 5중전회정신을 참답게 관철락실했으며 “단결과 민주”를 주제로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등 방면에서 민주협상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왔으며 장백의 경제건설과 사회의 각항 사업발전에 돌출한 기여를 해왔다.

현정협에서는 경상적으로 상무위원회, 전원회를 열고 전 현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관련되는 중대한 사항에 대해 반복적으로 연구하고 현당위와 현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에 민주감독과 계책을 내오고 광범하게 협상했으며 여러가지 좋은 의견과 요구를 내놓았다.

정협위원들을 조직해 선후로 새농촌건설상황과 팔도구규소토특색공업원, 광원가금야금도살장, 수도물개조, 금화향무공해남새산업기지 등 건설현지를 돌아보고 또 현의 광산자원개발리용, 관광산업발전, 특산업전형발전에 대해 현지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선후로 100여명의 정협위원들을 현연성환경판공실, 현교통부문과 교육, 위생, 공안, 법원, 검찰원 등 부문에 내려보내 업종기풍건설감독원을 맡게 했으며 연인수로 200여명이 현당위 조직부에서 진행되는 당의 군중로선실천교양활동과 “3엄3실”(三严三实)특별교육민주평의에 참가하여 주도적 민주감독역할을 발휘했다.

5년간 도합 147건의 제안을 접수했는데 정치와 경제, 문화교육, 성향건설, 민생보장, 생태보호 등 방면의 제안들이 재빨리 해결되고 기타방면의 제안도 기본상 답복을 받아 제안처리만족률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정협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현의 투자유치활동에 참여하게 한데서 인삼정밀가공, 산진식품, 장백산토특산제품 등 50여가지 투자유치대상이 인입되여 투자유치액 억여원을 돌파해 전 현의 투자유치와 경제건설에 선두적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정협위원들이 전 현 여러 향진과 사회구역, 학교와 부대, 공장기업소에 심입해 여러가지 형식의 당성교육, 정치리론강좌를 진행했으며 과학기술, 문화, 위생 “3하향”활동을 적극 벌여 1500여명의 농촌환자들을 위해 병을 진단하고 그들에게 면비로 6만원 어치의 약품을 발급했으며 여러차례나 민간예술단을 조직해 향진과 농촌마을을 돌면서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가정생활이 어렵거나 부모가 곁에 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빈곤학생들을 위해 옷과 학용품을 나누어 주고 장학금, 조학금을 발급했다. 농촌학교들에 5만원의 도서를 발급하고 여러차레나 과학기술일군들을 조직해 농촌에 내려가 농민들을 위한 과학기술강습을 진행했으며 농업종식양식호들을 도와 과학기술지도를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농민들을 이끌고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되기 했다.

이밖에도 장백현정협위원회에서는 또 당의 생일, 인민정협설립일, 항일전쟁승리기념일, 자치현설립 등 기념일이면 정협위원특별문예공연, 서화전람, 웅변시합, 배구와 탁구경기를 진행했으며 “아름다운 장백을 건설하자”주제로 시랑송을 진행했다. “중국조선족100년실록”에 20여만자에 달하는 문자자료를 편집하고 많은 사진을 제공했으며 “장백조선족력사발전사”도서편집과 출판에 물질량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바 길림성정협위원회의 드높은 중시와 호평을 받고있다.

정협장백조선족자치현 제10기위원회 제1차회의는 11월 28일에 막을 내리게 된다.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

장백현정협위원회 당조서기 최룡남

장백현정협위원회 상무위원 왕원매

회의에 출석한 정협위원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