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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도문 - 조선 남양’ 새 두만강 국경다리 건설 시작하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1.29일 08:55
남양역 인근 주택단지 완공..평양-단둥 항공편 신설도

▲ 홍수가 휩쓸고 간 중국 도문과 북한 남양을 잇는 도문대교 아래에서 새로운 다리를 놓기 위한 측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국제적 대북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도문시와 북한 남양시를 잇는 새로운 다리의 건설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두만강 접경 남양시에는 새로운 주택단지가 들어서 국경도시의 면모가 달라졌다.

<통일뉴스>가 입수한 사진자료들에 따르면, 두만강을 잇는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와 북한 함경북도 남양시 사이의 도문대교와 나란히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이곳을 다녀온 한 소식통은 “중국 쪽 다리 아래 정자 모양의 시설물들이 철거되고 길을 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측량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한 중국 전문가는 “도문대교는 오래 된 데다가 계속 개보수해 왔는데, 이번 수해 때문에 개보수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점검을 다시해서 착공을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지난 8월 큰물피해 직전 도문대교 인근 모습. 8월말 9월초 집중적인 홍수로 인해 두만강 물이 불어 큰 피해를 입었다. [자료사진 - 통일뉴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9월 남양과 도문을 잇는 국경에 다리를 공동건설하고 관리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으며, 협정식에는 북한 외무성의 박명국 부상과 리진쥔 평양주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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