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공연/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지린 차간후 동계 어획 문화축제, 개복치 1억 5천 원에 낙찰

[기타] | 발행시간: 2016.12.29일 15:32

차간후(查幹湖)에서 잡은 물고기(12월 28일 사진)

12월 27일 관광객들이 차간후(查幹湖) 생선 시장에서 생선을 고르는 모습

12월 28일 어민들이 어망에 잡힌 작은 물고기들을 다시 놓아주는 모습

12월 27일 관광객들이 차간후(查幹湖) 생선 시장에서 생선을 고르는 모습

12월 28일 경매 진행자가 열정적으로 개복치 경매를 진행하는 모습

개복치를 낙찰받은 한 기업가가 해당 개복치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9일] 12월 28일 2016년 중국 쑹위안(松原) 차간후(查幹湖) 제15회 빙설 어획 문화축제가 개막됐다. 당일 개복치 경매에서는 25kg에 달하는 생선이 85만 위안(한화 약 1억 5,000만 원)에 낙찰되며 차간후 동계 어획 시즌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가장 추운 수주[數九, 동지부터 시작하여 매(每) 9일이 이주(一九, 1번째 9일)이고, 주주(九九, 9번째 9일)까지 모두 81일간을 세는 풍습]에 접어들면서 매일 약 200명의 어민들이 지린(吉林)성 쑹위안시에 위치한 얼어버린 차간후를 찾고 있다. 어민들은 전통 방법을 이용해 낚시를 하는데 이 방법은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낚시 기술이다. 차간후에서는 매년 이런 독특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 낚시를 하는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는 현지 어민들에게 또 다른 수입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해당 산업은 더욱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올해 동계 어획 시즌에만 차간후에서는 130만kg에 달하는 물고기를 잡아들일 예정이고 이는 시가 3,000만 위안(한화 약 52억 원)에 달하는 양이다. 그중 절반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7%
50대 0%
60대 17%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