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음력설려객운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연길공항은 깨끗한 환경과 포만된 정서로 음력설운수의 첫 려객맞이에 나섰다.
연길공항 판공실 주임 전충군은 “올해 양력설운수기간 연길공항에서는 연인수로 도합 1만 126명의 려객을 수송하였는데 이는 지난 동기 대비 13.4% 증가한셈이다. 이에 힘입어 음력설기간 고봉운수에 대비해 연길공항에서는 항공편을 다수 증가하였다.”라고 피로했다.
연길공항 음력설려객운수 첫날의 장면
전충군주임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려객들의 출행보장을 위해 온주, 연태, 청도, 녕파 등 지역으로 왕복하는 항공편을 증가한다.
공항에서는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저녁 8시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이튿날 아침 1시 5분에 온주에 착륙하는 항공편 MU5348, 오후 2시 25분에 온주에서 리륙하여 저녁 7시 15분에 연길에 착륙하는 항공편 MU5331을 매일 1회 배치한다.
1월 20일부터 1월 26일 사이와 1월 29일부터 2월 10일 사이에는 저녁 9시에 연길에서 리륙하여 저녁 11시 20분에 청도에 착륙하는 항공편 SC8782을 매일 1회 배치한다.
1월 25일, 1월 29일, 2월 2일에는 연길과 녕파를 왕복하는 관광전세기도 증가한다.
한편 연길공항에서는 50여명 인력을 자문처, 운수봉사, 안전검사, 공안, 려행짐운송 등 부문에 투입해 려객봉사 및 통관환경개선에 만전을 가하게 된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