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江蘇)성 쉬이(盱眙)현에서 펼쳐진 ‘첸간우(錢桿舞)’ 공연
장쑤(江蘇)성 쉬이(盱眙)현에서 펼쳐진 ‘첸간우(錢桿舞)’ 공연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5일] ‘첸간우(錢桿舞)’는 ‘롄창우(蓮槍舞)’라고도 불리는데 중국 쑤완[蘇皖, 장쑤(江蘇)성과 안후이(安徽)성)] 일대의 노래, 춤, 악기 등이 하나 된 민간 무용이다. 공연가들은 엽전이 달린 1.5m짜리 첸간(봉)을 들고 어깨, 엉덩이, 손, 허리, 다리, 발 등 부위를 타격하면서 엽전 소리를 낸다. 동시에 통속적인 가사를 내포한 민간 곡조를 부르는데, 오늘날 이곳 주민들이 첸간우를 추는 이유는 운동을 하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