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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장가구시에서 동계올림픽준비사업 시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1.24일 09:57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3일 하북성 장가구시에서 북경동계올림픽 준비사업을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주최는 국가의 대사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한차례 정채롭고 비범하며 탁월한 올림픽성회를 주최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계획을 제정하고 자원을 절약하며 집약적으로 리용하고 진도에 따라 높은 질로 제반 준비과업을 잘할것을 각 관계부문에 요구했다.

23일 오전, 습근평 주석은 특별비행기편으로 장가구시 녕원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바람으로 습근평 주석은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동계올림픽 장가구 경기구 림시 전시관을 시찰했다. 숭례구에 위치한 장가구 경기구는 화북지역에서 가장 리상적인 천연 스키구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경기대회 설상종목은 주로 이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습근평 주석은 모래로 된 지형도에 결부하여 경기구의 주요 기능을 료해하는 한편 전시관밖 플랫폼에서 동계올림픽 관련 경기장 계획용지를 멀리 내다보았다. 습근평 주석은 경기구 제반 준비사업이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긍정하고 나서 과학리념과 선진리념에 따라 계획을 선차적으로 잘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계획은 가장 중요한 선차적인 요소이다. 시간과 공간을 합리하게 리용해야 한다. 공간의 지지력과 적재능력을 잘 장악해야 한다. 자원요소와 배치도 합리해야 하며 계획리념을 잘 수립해야 한다. 해당 계획은 큰 계획이기에 총괄적으로 계획한후 전문계획, 분구계획을 내와야 한다.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계획사상은 정확한 발전도로를 결정해주며 정확한 발전도로를 견지하다보면 언젠가 성공을 거둘수 있다.

장가구 경기구 계획은 북경동계올림픽준비 총적계획, 북경시준비계획과 밀접히 접목되여야 하며 북경 동계올림픽경기와 부대봉사 제반기능수요를 전면 관철하게 된다.

숭례구는 반드시 정확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 대상성있는 건설을 통해야만 특색을 돌출히 하고 기능을 참답게 리행할수 있다. 숭례구는 북경동계올림픽대회의 스키경기구일뿐만아니라 금후 프로 스키장, 스크관광의 명소로 되여야 한다. 이런 정의를 명확히 하고 중국요소와 현지특색을 잘 구현해야 한다.

북경동계올림픽대회의 모든 건설공사는 친환경, 공유, 개방, 청렴의 요구에 따라 백년대계를 견지하고 알심들여 설계하고 알심들여 시공하며 계획에 따라 추진함으로써 우질, 생태, 인문, 청렴의 정품공사를 보장해야 한다.

전시관을 떠날때 습근평 주석은 운정스키장을 시찰했다. 습근평 주석은 스키장비로비를 찾아 각종 스키장비의 서로 다른 기능을 료해했다. 로비에 있던 관광객과 스키 애호가들은 총서기에게 열정적으로 문안을 전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스키장 훈련구를 시찰했다. 훈련중이던 일부 스키 애호가들은 격동되는 마음으로 습근평 총서기 옆에 모여섰다. 습근평 주석은 이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습근평 주석은 운정 스키장에서 집중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스키선수들을 위문했다.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참가상황을 습근평 주석에게 회보하고 나서 고봉을 향해 용감히 전진하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결심을 다졌다.

습근평 주석은, 인생이 행복하고 즐거우려면 신체건강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13억 인구를 가진 대국인 중국에서 체육은 중요한 사회사업일뿐만아니라 발전예비가 큰 신흥산업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의 초요사회에는 건강산업도 망라되여 있다고 하면서 2020년까지 초요사회 건설목표를 완성한다면 빙설운동의 발전도 이끌고 인민건강도 발전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총서기의 간절한 희망과 열정으로 충만된 고무는 현장 모든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사람들은 열렬한 박수로 총서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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