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뿌찐대통령과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28일 통화에서 두나라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실현하고 중대한 국제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합의했다.
클레무닝궁이 반포한 소식에 따르면 뿌찐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은 통화에서 적극적인 조률을 통해 건설적이고 평등호혜를 실현하는 토대우에 량국관계를 안정시키고 발전을 가져오기로 합의했다.
두나라 정상은 또 반테로, 중동정세, 아랍국가와 이스라엘간의 충돌, 이란핵문제, 조선반도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등 국제문제를 구체적으로 토의했다.
쌍방은 상기 문제 해결과 관련해 동반자식 협력을 전개하고 국제테로주의 집중타격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삼아 수리아 경내의 이슬람국과 기타 테로조직을 소멸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펼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대통령은 통화에서 로씨야인민의 행복과 창성을 기원하고 미국인민은 로씨야와 로씨야인민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인민도 미국인민에 대한 같은 호감을 갖고 있으며 두나라는 제2차세계대전시기 우방이였고 현재 모스크바는 워싱톤을 국제테로주의 타격의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표했다.
클레무닝궁은 이번 두나라 정상간의 전화통화는 적극적이고 실무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