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이 전한데 의하면 천주 1호 우주화물수송선이 절차에 따라 출하전의 모든 연구제조임무를 완수하였다. 2월 5일 우주화물수송선은 천진항을 떠나 약 한주동안 해륙수송을 거쳐 13일에 해남성 문창 우주비행선 발사장에 안전히 도착하였다. 우주비행선은 발사장 전반 재조합과 검증을 거쳐 4월중순이나 하순에 장정 7호 원격조종 2형 운반로케트에 의해 발사될 예정이다.
천주 1호는 우리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조한 첫 우주화물수송 비행선으로서 화물실과 추진실 두 개 선실구조를 갖추고있다. 총 길이는 10.6메터이고 선체의 최대 직경은 3.35메터이다. 태양판을 펼친후의 최대 너비는 14.9메터이며 총 중량은 약 13톤에 달한다.
천주 1호는 물자 상행능력이 약 6톤이며 추진제의 보강능력은 약 2톤으로서 독자적으로 3개월간 비행할수있수있다. 뿐만 아니라 천궁 2호 우주실험실에 접근하고 도킹하며 궤도우에서 추진제를 보충하고 우주 과학실험을 진행하며 또 기술실험을 진행할수있는 기능을 갖추고있다. 현제 발사장의 시설설비 상황은 아주 량호하며 제반 준비작업은 질서있게 진행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