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23세 ‘무장경찰 부대 명사수’의 스토리

[기타] | 발행시간: 2017.02.16일 09:12

톈밍(田明) 씨는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총을 정기적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군대 동기와 총기 관련 지식을 토론하는 일은 톈밍(田明) 씨의 빼놓을 수 없는 일과이다. 그는 매일 밤낮없이 총에 관한 연구를 한다고 했다.

톈밍(田明) 씨는 여가시간에 라이터로 방아쇠를 당기는 훈련을 하며 감 익히기 훈련을 한다.

돌격대 대원은 고도의 순발력을 요하는데, 톈밍(田明) 씨는 떨어지는 사물을 잡는 방법으로 순발력 훈련을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무장경찰 지린(吉林)성 총대(總隊) 소속 돌격대 대원인 23세 톈밍(田明) 씨는 주로 테러사건 대응 임무를 맡고 있다. “저격수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라고 말한 톈밍 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없이 사격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여름날 모기로 우글거리는 수풀 속에서 온종일 조준사격을 하고 나면 머리와 손등에 영광의 상처와 모기에 물려 부풀어 오른 자국으로 가득하기 일쑤다. 겨울이 되면 차가운 눈 위에서 총 잡는 연습을 한다는 그는 양손 손아귀와 집게손가락의 피부껍질이 여러 겹 떨어졌다고 말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은 물론 동전 조준사격에다 칼날 사격까지…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톈밍 씨는 드디어 군대 동기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총을 꺼내 장전하고 정확한 자세를 취해 격발하는 기본적인 동작 같은 경우 그는 매일 수천 번을 연습한다고 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루는 기준치가 높은 사격 합동훈련에서 5발을 쐈는데 그 중 3발을 명중시켰고 소요된 시간은 1.9초뿐이었으며, 첫 발을 발사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0.6초였다. 당시 참관했던 무장경찰 부대 지휘관은 그에게 ‘무장경찰 부대 최고의 명사수’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