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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농촌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리모델링 하우스’: 수묵화 옮겨 놓은 듯

[기타] | 발행시간: 2017.02.16일 09:16

화가 우관중(吳冠中) 씨의 작품

리모델링 전의 건축물과 농경지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항저우(杭州, 항주)시 시내에서 자동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가면 저장(浙江, 절강)성 푸양(富陽)구 둥쯔관(東梓關)촌에 달하게 된다. 이곳에는 독특한 중국 장난(江南) 수상 마을의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는 농가들이 즐비해 있다. 흰색 집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중국의 유명 화가인 우관중(吳冠中) 씨가 그린 수목화 작품의 현실판이라고 극찬했다.


총 46채의 3층짜리 흰색 건축물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서 또 삼삼오오 모여 12개의 구역을 유지하고 있다. 항저우 건축양식의 건축물들은 화가 우관중 씨가 장난 건축물을 그린 수묵화 작품처럼 온화하고 잔잔한 느낌을 준다.


해당 마을은 2016년 6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는데 현재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원, 화원, 테라스 등은 중국 스타일을 대거 반영했고 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해당 건축물은 리모델링 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아름다운 리모델링 하우스’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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