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측, 말레이시아측의 조선남성 부검 결과 승인을 거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2.19일 09:30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조선대사가 17일 저녁 말레이시아가 조선측의 동의를 받지 않고 사망한 조선남성의 시신을 부검한데 대해 조선측은 부검 결과의 승인을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17일 저녁 11시 남짓해서 강철 대사는 사망된 이 조선남성의 시신을 보관한 쿠알라룸프르병원 법의감정센터 밖에서 조선측은 일찍 말레이시아측의 부검 요구를 거부했다고 하면서 그것은 사망자가 외교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조선공민으로 응당 영사보호를 향유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매체에 표했습니다.

강철 대사는 또한 말레이시아측은 조선측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황하에서 부검을 강행했으며 이 부검 과정에는 조선측 인원이 현장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철 대사는 그들은 "말레이시아의 일방적인 이 부검 결과의 승인을 확고히 거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철 대사는 현장에 있는 매체에 서면 성명을 회부했습니다. 성명은, 말레이시아측은 일찍 부검 후 조선측이 절차에 따라 말레이시아 외무성에 신청을 제출한다면 사망자의 시신을 귀환할 것을 허락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조선측의 이 청구는 늦도록 응답을 얻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강철 대사는 또한 한국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선에 먹칠하려 시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이번 "적대세력"의 음모에 휘말리지 말고 하루빨리 시신과 부검결과를 조선측에 넘겨줄것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철 대사는, 매체의 취재와 그 뒤 있은 성명에서 사망한 이 조선남성의 신분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말레이시아 경찰측이 공표한 소식에 따르면 13일 조선국적의 한 남성이 쿠알라룸루르 국제공항 제2번 탑승장에서 의료 도움을 바랐으며 이어 병원으로 운송되는 도중에 사망했습니다. 자히드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16일 사망된 이 조선남성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4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절 관광빅데터: 중국관광시장 뜨거운 추세 이어가

‘5.1’절 관광빅데터: 중국관광시장 뜨거운 추세 이어가

올해 ‘5.1’ 련휴기간 중국관광시장이 뜨거운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려행사 소셜플래트홈인 마펑워가 발표한 관광빅데터에 따르면 일주일 이내의 중단거리 려행이 대부분 관광객의 선택이 되였으며 자가용려행은 가족나들이의 첫번째 선택이고 친자려행 또한 ‘5.1’

'5.1'절 련휴기간 성소재지도시 중 입국 관광 증가속도 할빈 8위

'5.1'절 련휴기간 성소재지도시 중 입국 관광 증가속도 할빈 8위

'5.1'절 련휴기간 관광열기가 고조되여 전국 각 지의 많은 명승지가 '인산인해'를 재현했다. 5월 5일, 시트립(携程)의 '2024 5.1절 련휴 려행 총화' 데이터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국내 관광시장은 지난해 동기 높은 수준을 기반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얼빈'은 성

중국 1분기 소비시장 안정적 성장... 서비스 소비 증가세 뚜렷

중국 1분기 소비시장 안정적 성장... 서비스 소비 증가세 뚜렷

중국 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서비스 소비가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12조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진·향·촌을 포함한 현·향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5.3% 확대돼 전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