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는 20일 자 태국 영자신문 '네이션'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면서 "조선을 완전히 파괴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지도자와 어떤 협상이 가능할까. 이것은 2500만명 조선 인민을 몰살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대화는 미국 정부가 조선에 대한 공격 계획을 철회해야만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최근 한반도 주변 해상에서 벌어진 한미 해상 훈련에 대해 "조선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수소 폭탄을 보유하고 있고 만약 미국과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핵무기는 자국 방위를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라면서 "우린 모든 것을 파괴하는 전쟁을 원하지 않고 평화를 희망한다"고도 강조했다. 종합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