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주재 조선대사 강철이 17일저녁, 말레이시아측은 조선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조선측 사망남성에 대해 부검을 진행했다고 밝히고 조선은 관련 부검결과를 승인하지 않을것이라고 표했다.
17일 밤 11시, 강철 대사는 조선측 사망남성유체를 보관한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 병원 법의감정쎈터밖에서 매체의 취지를 받고, 외교려권을 소지하고 있는 사망자는 조선공민으로서 령사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표하고 말레이시아의 부검요구를 거절한다고 표했다.
강철 대사는, 말레이시아측이 조선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부검을 강행하고 조선측인원이 부검과정을 지켜보지 못함으로서 조선은 말레이시아의 일방적 부검결과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