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 루저시가 17일 저녁 당위원회 긴급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련원시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상무 부시장인 량소병, 시정부 부시장 담토민과 사고 조난자수 확인사업을 맡았던 련원시 안전감독관리국 소소화 국장에 대한 립건조사 관련 사안을 토의했다.
2월 16일 루저시는 조보탄광 가스폭발 사고 구조와 수습 과정에서 부상자 신분 확인 작업시 부상자중 한명의 신분에서 의문점을 발견했다. 루저시 당위원회와 시정부는 사건 전문조사팀을 구성해 즉각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조보탄광그룹은 성명도용 방식으로 1명 조난자의 신원을 허위보고했고 실제 조난자수는 10명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공안부문은 성명도용 방식으로 부상자 조작에 참여한 조보탄광그룹 류 모 등 관계자들에게 강제성 형사조치를 취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