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단체협회
  • 작게
  • 원본
  • 크게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해외기술심사위원 및 기술전문위원회 위촉식 가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2.24일 09:12

위촉식 한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가 지난 20일 청양구 흥부호텔 2층 회의실에서 27명의 중국내 해외고단자심사위원과 KTAC 기술전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재중국대한태권도 협회와 한국 국기원과의 계약 체결에 따라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국내 올바른 태권도 보급 발전과 태권도 단증의 규범화를 위해 진행한것이다.

  상임고문에 최복현. 고문에 문점상씨를 위촉하고 집행부의 업무 효율과 강화를 위해 사무총장에 권순. 사무국장에 조재영씨를 임명함과 더불어 사무부장에 홍승표씨를 임명했다. 또한 집행부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술전무위원회 의장에 이상수씨를 위촉하여 2017년 한 해 국기원 계약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집행부의 기대를 그려보는 의미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서 중한 양국에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엄인선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이우식 회장은 위촉식에서 “이제 재중국협회는 도장 및 심사와 경기 모두를 책임져 나가야 하는 단체가 됐다.”면서 “한편 체계를 잡아가는 일이 시급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해 모든 회원들이 중국에서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 협회는 국기원과의 계약이 체결된 공식적인 단체로, 대한태권도협회 해외지도부로, 더욱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중국내 올바른 태권도 정착과 발전, 올바른 단증 보급 및 경기화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태권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과 정식 계약체결을 통한 재중국대한태권도협회는 중국내 명실상부한 공식 단체로서 그동안 동북3성지회, 허베이지회, 산둥지회, 화둥지회, 특별지회 등 중국내 5개 지회를 구성하여 각 지회별 대회를 개최했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재외한인태권도팀을 선발출전해 제96회 한국전국체전 종합우승, 제97회 체전 준우승을 따낸바 있다.

  재중국태권도협회의 전신인 재중한인태권도협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2,5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인들을 국기원 승(품)단 심사에 응시시켰다. 지난 6년간 15,000여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인 사범들에게 태권도를 배우고 익혀 국기원 품·단증을 취득했다.

  13억 인구의 중국에서 한류 열풍과 고급화된 태권도 교육이 각광을 받는 지금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재 1천만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으며 7만 개의 도장이 있는 걸로 알려졌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