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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홍수피해로 246명 사망

[기타] | 발행시간: 2017.03.03일 09:24
연속 며칠간의 폭우로 짐바브웨의 많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최소 246명이 숨지고 2천여명이 집을 잃었다고 짐바브웨 관원이 2일 밝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짐바브웨 전국적으로 도합 2579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74개의 학교와 5개 보건소가 물에 밀려 내려갔으며 많은 가축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세이비아 카스쿠웨레 짐바브웨 지방정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강우량이 왕년의 수치를 훨씬 초과해 짐바브웨 85%의 저수지 수위가 경계선을 초과했고 일부 저수지의 물은 제방을 넘쳐 흐른다고 했습니다. 그는 짐바브웨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도록 원조를 제공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무칭구리 짐바브웨 환경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짐바브웨의 많은 기반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현재 10만여명이 안전한 음료수를 마시지 못하며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는데 12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짐바브웨 장마철의 집중호우는 라니냐 현상의 결과이며 지난해 엘리뇨 현상이 남긴 후유증이기도 하다고 분석하면서 장마철이 끝나는 3월말까지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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