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오전 8시 10분, 12기 전국인대 5차회의 첫 “부장통로”가 제시간에 어김없이 개통되였다.
40분이란 짧은 시간에 8명 부와 위원회 관계자들이 매체로부터 20개 질문을 받았다.
이는 “부장통로”의 새 속도이다.
새 속도의 영향으로 부장통로는 발길이 끊길 사이없었고 한 부장이 발언석에 서게 되면 곧바로 다른 부장이 대기구에 나서 순번을 기다렸다.
“부장통로”에서 처음 선보인 리소붕 교통부장은 매체가 제기한 교통 체증 해결 등 문제에 대답하였다.
리소붕 부장은, 교통체증문제 해결은 지방정부의 조사연구와 과학적인 결책이 필요하다고 표했다.
리부장은, 교통혼잡세는 교통침체 문제를 다스리는 일종의 경제수단이라고 지적하고 교통 체증은 대도시병으로 종합대책 마련, 상하 련동, 공동 노력이 필요하고 근본과 표면을 함께 다스리며 장원한 견지에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표했다.
리부장은, 교통혼잡세는 관계 분야가 넓기때문에 관련 지방인민정부는 광범위하게 의견 수렴을 하고 최대 범위에서 공감대를 이룬 상황에서 과학적 결책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번호뽑기, 통행 제한 등에 언급해 리부장은 이는 교통체증의 겉만 다스리는 조치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교통문제는 표면과 근본을 함께 다스리는것이 마땅하고 장원한 안목을 가지고 조치를 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표했다.